자취하거나 혼자 사는 사람이라면 요리를 귀찮게 느낄 때가 많습니다. 그렇다고 매번 배달을 시키자니 지갑이 얇아지기 마련이죠. 이럴 때 필요한 건 바로 전기밥솥 하나로 만드는 간단 요리입니다!
오늘은 2025년에도 여전히 유용한, 전기밥솥 하나로 완성 가능한 한 끼 레시피 5가지를 소개합니다. 손이 많이 가지 않으면서도 영양 가득하고 맛있는 메뉴만 골랐어요.
🍚 1. 전기밥솥 계란덮밥 (계란찜+밥 한 번에!)
부드러운 계란찜과 따끈한 밥을 동시에 먹고 싶다면, 계란덮밥이 정답입니다.
재료 (1인분)
- 쌀 1컵
- 계란 2~3개
- 물 약간, 소금, 파, 참기름
조리 방법
- 쌀을 씻고 평소처럼 밥물을 맞춘다.
- 그 위에 풀어놓은 계란물을 조심스럽게 부어준다.
- 소금, 파를 넣고 밥솥에 취사 버튼을 누른다.
- 완성되면 위에 참기름 살짝! 간장 한 방울이면 꿀맛 완성.
TIP: 밥과 계란찜을 한 번에 해결하는 효자 레시피입니다.
🍛 2. 전기밥솥 카레밥 – 설거지 걱정도 끝!
한 냄비에 밥과 카레가 동시에? 가능합니다. 전기밥솥에 다 넣고 푹 익히면 진짜 일본풍 카레밥이 완성됩니다.
재료 (1인분)
- 쌀 1컵
- 감자 1/2개, 당근, 양파, 고기 or 소시지
- 물, 카레 큐브 1조각
조리 방법
- 쌀을 씻고 물을 조금 적게 맞춘다.
- 손질한 야채와 고기를 넣는다.
- 카레 큐브를 으깨서 넣고, 전체를 살짝 저은 후 취사!
TIP: 치즈 한 장 추가하면 풍미가 폭발합니다!
🍲 3. 전기밥솥 김치찜 – 매콤한 한 그릇 완성!
밥솥에 묵은지를 넣으면, 김치찜도 가능합니다. 특히 비오는 날, 입맛 없을 때 최고의 메뉴예요.
재료
- 묵은지 한 줌
- 돼지고기 or 참치 캔
- 물 100ml, 다진 마늘, 고춧가루, 설탕 약간
조리 방법
- 김치, 고기, 양념을 밥솥에 층층이 올린다.
- 취사 버튼을 눌러 15~20분간 익힌다.
- 한 번 휘저어 다시 보온으로 5분!
TIP: 남은 국물에 라면 사리 or 밥 비벼도 굿!
🥘 4. 전기밥솥 닭죽 – 감기엔 따뜻한 한 그릇
컨디션이 안 좋을 때, 입맛이 없을 때, 닭죽만 한 게 없죠. 전기밥솥에 다 넣고 기다리기만 하면 완성됩니다.
재료
- 쌀 1/3컵
- 닭가슴살 or 닭봉 1~2조각
- 물 500ml, 소금, 생강 가루, 참기름 약간
조리 방법
- 쌀을 불리고, 모든 재료를 밥솥에 넣는다.
- 취사 또는 죽 모드 선택
- 다 익으면 고기를 으깨고 간 맞추기
TIP: 대파 송송 썰어 넣으면 향도 좋아요!
🍝 5. 전기밥솥 파스타 – 이탈리안 감성도 문제없다
자취방에서 파스타 요리도 가능하다는 사실! 전기밥솥 하나로 면 삶고 소스 섞으면 끝입니다.
재료
- 스파게티 면 100g
- 토마토소스 or 크림소스
- 양파, 베이컨 or 햄, 치즈
조리 방법
- 면과 물을 넣고 10분간 취사 → 물 버리기
- 양념 재료와 소스를 넣고 다시 3분간 보온
- 비비고 치즈 올려 마무리!
TIP: 면은 딱 1인분만! 넘치지 않게 주의하세요.
📌 마무리: 전기밥솥 하나로도 충분해요!
요리는 복잡하지 않아도 됩니다. 전기밥솥 하나만 있으면 시간, 노력, 설거지까지 아끼면서 든든한 한 끼를 만들 수 있어요.
오늘 소개한 5가지 레시피로 1인 가구의 식탁도 다양하고 건강하게 채워보세요! 자취요리 초보자도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는 메뉴들이니, 꼭 한 번 시도해보시길 바랍니다 😊